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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사고 장애학생 특별전형 추진
작성자 :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 작성일 : 2013-08-20 | 조회수 : 2,330

*서울교육청, 전문 교육기회 확대위해 정원 외 2% 이내*


이르면 2015년부터 서울 지역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에 장애학생을 위한 특별전형이 개설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특수교육 현안과제 및 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현재 서울 지역 유·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총 1만2922명이며, 이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은 1990명이다.

반면 특목고 및 자사고에 다니는 장애학생은 총 24명에 불과하다.

시교육청은 장애학생에 대한 전문 예순 교육 수혜 기회가 적어 잠재능력 개발 수준이 낮은 것으로 판단, 2015년 입시부터 정원 외 2% 이내를 장애학생으로 특별전형 한다는 계획이다.

‘장애학생 위탁형 대안학교’도 확대된다.

시교육청은 치유학교 샘(성모샘병원)과 사람사랑나눔학교(청소년과 사람사랑) 등 현재 두 곳에 불과한 대안학교를 2015년까지 2곳 더 확보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기존 대안학교의 학급당 학생수 과다 및 대안학교 진학 희망 학생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치유학교 샘은 정원 15명에 대기인원이 1명, 사람사랑나눔학교는 정원 80명에 6명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 시교육청은 발달장애 특수학교 신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소 설치,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교육생 채용 활성화, 장애학생 행동수정 지원 시스템 구축 등도 대책 방안으로 제시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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