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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소식

장애인 교사 5,000명 양성 추진
작성자 :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 작성일 : 2006-04-24 | 조회수 : 2,246

사범대·교대 장애인특별전형 제도화 추진
Able2010 프로젝트 ‘일자리 10만개 발굴’

 
■정부·여당의 장애인 일자리 대책

정부와 여당은 지난 20일 ‘제7차 일자리만들기·양극화해소 당정공동특별위원회’를 개최, 장애인·노인 고용촉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애인 일자리 대책은 에이블2010 프로젝트 추진, 공공민간 장애인고용 확대, 고용지원서비스 강화, 고용인프라 확대 등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본다.

▲Able 2010 프로젝트 추진=Able 2010 프로젝트는 이미 여러 통로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알려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일자리 마련 프로젝트다. 2010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한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장애인 사회적 일자리를 통해 6만개, 의무고용제 및 직업재활시설 확충으로 4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장애유형 및 등급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연차적으로 개발·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공·민간부문 고용 확대=먼저 공공부문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2008년까지 교육대학·사범대학의 장애인 특별전형 제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장애인 교사 5천명을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또한 공공기관 장애인의무고용 목표 2%를 달성할 때까지 2006년부터 채용인원의 5%를 구분모집하고, 임용시험시 신체검사의 객관적인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분 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장애인고용률 1%미만 기업을 해소하고, 장애인고용률 2%를 함께 한다는 취지의 ‘1·2운동’을 추진한다.

▲고용지원서비스 강화=장애인 고용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과 훈련약정 체계를 통한 ‘맞춤훈련’을 확대하고,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 대한 경영컨설팅(2006년 60개소 실시)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62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창업 지원을 위한 영업장소 및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기능적 능력의 유지·향상을 위한 장치인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23억원→82억원 지원, 상용보조공학기기 2천점, 맞춤보조공학기기 1천200점)이다.

▲장애인고용 인프라 확대=먼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제출하도록 되어있는 장애인고용계획서의 제출시기와 대상을 조정한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장애인고용제도 발전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제도적 발전방안을 마련한다.<소장섭 기자>

*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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