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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서울특별상영전' 개최
작성자 :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 작성일 : 2013-04-10 | 조회수 : 2,475

*한국장애인연맹, 오는 19일 이룸센터…3편 상영*


한국장애인연맹(이하 한국DPI)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이룸센터에서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제2회 420서울특별상영전’을 개최한다.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는 제주DPI가 장애인 영상물의 발굴과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서울특별상영전은 제주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를 서울로 가져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올해에는 ‘하나의 시선, 하나의 목표'(One eye, One of the goals)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성’에 관한 작품 3편이 상영된다.

상영 작품은 최근 영화 '세션: 이 남자가 살아가는 법'으로 대두되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성에 대한 욕구 및 성도우미에 관한 국내영화 ‘핑크 팰리스(감독 서동일)’와 ‘섹스 볼란티어(감독 조경덕)’, 장애인 여성과 비장애인 남성의 사랑을 담은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감독 이누도 잇신)’다.

이외에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성과 성 도우미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상영되는 영화는 모두 한글자막이 제공되고 무료이며,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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