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기업인 초청 모임’ 개최


‘장애인고용을 돕는 모임’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30대 기업의 CEO를 초청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기업인 초청 모임’을 개최했다.

‘장애인고용을 돕는 모임’은 파라다이스재단 정원식(전 국무총리) 이사장, 성공회대 김성수 총장 등 사회 저명인사 9명이 지난 4월 구성한 모임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파라다이스재단 정원식 이사장은 “장애인을 자선과 시혜의 대상이 아닌 생산과 납세의 주체로 보는 사회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볼 때 장애인 고용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사회공헌이고 전략적인 사회투자”라며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해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도록 모임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텔레마케터 맞춤훈련을 통해 장애인고용률이 0.15%에서 6%로 상승한 CJ텔레닉스의 장애인 고용사례가 소개됐다.<신지은 기자>

* 출처 :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