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지난 3월 28일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30여개의 직간접 구인 업체와 15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는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강서뇌성마비복지관,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총 11개 직업재활 수행기관이 공동으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구인이 필요한 사업체에는 우수한 인력을 면접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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