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시장 동향 및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이달 중 열린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7일 "코엑스와 월드전람은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다음창업과 함께 "2007 프랜차이즈 서울 Fall"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리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가람환경개발, 공작식품, 그린물산 등 90여 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해 생생한 창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창업 준비과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장 내 세미나실에서는 상권분석 및 아이템 선정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되며 법률ㆍ세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무료 교육과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본사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경영전략에 대한 컨퍼런스를 준비하여 경영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창업시장 분석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을 발굴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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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박철근 기자 / 2007.08.20